대학때부터 생긴 취미.
좁은 방안의 가구 배치 바꾸기.
답답할 때, 방안 가구의 배치를 새로 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속이 시원해진다.

좁아서 바꿔봤자 별로 달라지는 것 없을 것 같아도,
잠시 뚫어져라 가구들을 바라보며,
머리 속으로 시뮬레이션 해가는 과정은,
꽤나 재밌다.
물론, 각 가구들의 정확한 사이즈를 재어서
한번 옮기고 나서 다시 옮기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,
단번에 상쾌한 기분을 맛볼 수 있게 하는 중요한 tip.

그리고,
구석의 잘 안닦이는 먼지도 함께 청소할 수 있으니 (진부한 표현이지만) 일석이조.

기분이 좀 좋아졌다.

 

Petite Fleur
Sidney Bechet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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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jezhebe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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